‘브래들리 호투’ 미네소타, 클리블랜드에 3-1 승리..고우석 데뷔전은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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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미네소타가 클리블랜드를 꺾었다. 고우석은 등판하지 않았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7월 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미네소타는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처음 합류한 고우석은 팽팽한 승부 탓에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고 빅리그 데뷔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미네소타는 타지 브래들리가 선발등판했다. 라인업은 오스틴 마틴(LF)-브룩스 리(3B)-조시 벨(DH)-로이스 루이스(1B)-빅터 카라티니(C)-코디 클레멘스(2B)-라이언 크레이들러(SS)-루크 키셜(RF)-카일러 펫코(CF)로 구성했다.
클리블랜드 선발투수는 조이 칸티요. 클리블랜드는 트래비스 바자나(2B)-카힐 왓슨(CF)-체이스 데라우터(RF)-카일 만자도(1B)-리스 호스킨스(DH)-브라이언 로키오(SS)-다니엘 슈니만(3B)-패트릭 베일리(C)-스티븐 콴(LF)의 라인업으로 맞섰다.
먼저 득점한 쪽은 클리블랜드였다. 클리블랜드는 2회초 호스킨스가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미네소타는 2회말 2점을 얻어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클레멘스가 실책, 크레이들러가 야수선택으로 출루했고 키셜이 안타를 기록해 무사만루를 만들었다. 1사 후 마틴이 동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했고 리가 역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살얼음판 리드를 이어가던 미네소타는 7회말 귀중한 추가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벨이 안타로 출루했고 2사 후 클레멘스가 3루타로 불러들여 1점을 얻었다.
미네소타 선발 브래들리는 7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앤드류 모리스가 8회를 무실점으로 지켰고 9회를 테일러 로저스와 요엔드리스 고메즈가 함께 무실점으로 막아내 승리했다.
클리블랜드 선발 칸티요는 5이닝 비자책 2실점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됐다. 클리블랜드는 불펜이 나머지 이닝을 1실점으로 지켰지만 타선이 3안타로 침묵하며 패했다.(사진=타지 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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