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빅리그 로스터 등록…데뷔는 다음 경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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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를 향해 도전한 고우석(27)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의 26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공식적으로 팀에 합류했습니다.
미네소타 구단은 오늘(8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26인 로스터에 고우석을 등록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미네소타가 클리블랜드를 3 대 1로 이긴 가운데, 고우석은 다른 투수들과 불펜에서 대기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지만, 경기에 나서지는 않아 꿈에 그리던 빅리그 데뷔는 다음 경기를 기약했습니다.
미네소타는 선발 투수 타지 브래들리가 7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데 이어, 앤드류 모리스(1이닝), 테일러 로저스(0.2이닝), 요엔드리스 고메즈(0.1이닝) 등 불펜 투수들이 무실점 투구를 펼쳤습니다.
올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27경기 등판, 3승 1패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한 고우석은 지난 6일 현금 트레이드로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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