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접전' KT-삼성, 운명의 주말 3연전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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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4:1로 승리한 KT 이강철 감독이 미소짓고 있다. 2026.07.1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6시즌 막판 프로야구 선두 접전을 벌이고 있는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 맞대결을 펼친다.
KT와 삼성은 오는 28일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주말 3연전에서 맞붙는다.
두 팀의 올 시즌 마지막 정규시즌 맞대결 시리즈다.
이번 대구 3연전을 치른 뒤 두 팀은 지난 5월20일 포항야구장에서 우천 취소된 경기를 다음 달 최종 맞대결로 치를 예정이다.
24일 기준 KT(64승 3무 41패)와 삼성(65승 2무 44패)은 1경기차로 1, 2위를 나눠 갖고 있다.
두 팀 모두 가을야구 진출 확률 100%를 달성한 가운데, 정규시즌 1위 경쟁은 매 경기 결과에 따라 가능성이 뒤바뀌는 양상이다.
최근 두 팀이 나란히 연승을 달리며 격차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3연전은 선두 경쟁의 흐름을 크게 바꿀 수 있는 승부가 될 전망이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7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1회초 삼성 선발투수 후라도가 공을 던지고 있다. 2026.07.07. lmy@newsis.com
당장의 흐름과 상대전적을 따지면 삼성에 조금 유리한 모양새다.
이에 앞서 KT는 홈에서 5위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삼성은 고척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만난 뒤 KT를 상대한다.
KT는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6승 1무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로테이션상 최민석과 잭로그 등 두산의 에이스를 상대해야 한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삼성은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8승 4패로 앞서 있다. 여기에 삼성의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도 KT와의 주말 홈 3연전을 통해 마운드 복귀에 나설 전망이다.
올 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은 8승 3패로 삼성이 크게 앞서 있다. KT가 올 시즌 원정에서 삼성을 상대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주말 3연전 결과에 따라 올 시즌 선두 경쟁의 윤곽이 드러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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