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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야" 크레인 구단주의 확고한 철학,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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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약 2개월 동안 진행 중인 신임 단장 선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이 월드시리즈 종료 이전에 새로운 단장을 선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현재 주요 후보로는 맷 클라인 밀워키 브루어스 부단장, 조시 바필드 시카고 화이트삭스 부단장, 스콧 샤프 캔자스시티 로열스 부사장 등이다.

휴스턴은 지난 8월 대나 브라운 전 단장을 해임한 뒤 후임자를 물색했다. 다만 선임 과정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아 소문만 무성한 상태다.

휴스턴은 현재 내부 인사인 찰스 쿡, 개빈 디키, 코너 허프 등이 후보로 포함됐는지도 알 수 없다.

현재 알려진 후보들은 모두 야구 운영 부문을 총괄한 경력은 없다. 그러나 짐 크레인 구단주는 과거에도 제프 러나우, 제임스 클릭 등 경력이 없는 인물을 데려와 월드시리즈 우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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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구단주는 "경험이 중요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며 "야구와 사업 분야에서 쌓은 경력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특히 휴스턴은 적은 예산으로 성공한 밀워키, 탬파베이 레이스 등의 성과와 운영 방식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크레인 구단주는 과거부터 사치세 지출을 극도로 꺼리는 인물로 알려졌다.

휴스턴은 올해 2억 4,000만 달러(약 3,187억 원)를 지출하고도 81승 81패에 머물렀고,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2연패로 패해 일찌감치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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