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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매치 4연전 마친 손흥민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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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사진=DB

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손흥민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6 월드컵 이후 치러진 국내 4연전, 사실 마음 한편엔 부담과 걱정이 가득했던 소집이었다"면서 "하지만 새로운 감독님, 동료들과 함께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9-10월 A매치 기간을 맞아 국내에서 4연전을 진행했다. 이번 대표팀 소집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의 실패 이후 첫 소집이자, 올해 국내에서 치르는 첫 A매치,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감독 부임 이후 첫 소집으로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표팀은 에콰도르(3-0 승), 우루과이(1-4 패), 베네수엘라(0-0 무), 우즈베키스탄(2-0 승)을 상대로 2승1무1패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손흥민은 4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3골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또한 A매치 통산 59골을 기록, 한국 축구 A매치 최다골 신기록(기존 기록 58골, 차범근 전 감독)을 세웠다.

손흥민은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그 이상으로 얻어가는 게 정말 많았던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경기장에 직접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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