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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빠진 뒤 4전 전승 포르투갈, 세계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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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살루 하무스(포르투갈)

곤살루 하무스(포르투갈)

[스포츠경향 김세훈 기자] 포르투갈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5위로 올라섰다.

FIFA가 7일 발표한 최신 남자 세계랭킹에서 포르투갈은 종전보다 두 계단 상승한 5위를 차지했다. 상위 10개국 가운데 순위가 오른 팀은 포르투갈이 유일했다.

포르투갈은 최근 A매치 기간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노르웨이를 두 차례 꺾고 웨일스와 덴마크에도 승리하며 4전 전승을 거뒀다.

반면 브라질과 모로코는 최근 친선경기에서 각각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한 계단씩 내려갔다.

 

세계랭킹 1위는 스페인이 지켰다. 올여름 월드컵에서 두 번째 우승을 기록한 스페인은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잉글랜드를 3-2로 꺾고 크로아티아를 두 차례 제압하는 등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더욱 굳혔다.

리오넬 메시의 대표팀 마지막 경기에서 베냉을 3-0으로 꺾은 아르헨티나는 2위를 유지했다.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각각 3위와 4위에 자리했다.

포르투갈에 이어 벨기에, 브라질, 네덜란드, 모로코, 멕시코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은 최근 A매치에서 페루, 칠레, 멕시코, 캐나다를 모두 꺾으며 4전 전승을 거뒀지만 순위는 16위로 변동이 없었다.

이번 랭킹에서 가장 많이 오른 팀은 르완다였다. 르완다는 지난달 29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 카보베르데를 2-1로 꺾은 데 힘입어 9계단 상승한 119위가 됐다.

반대로 시에라리온은 네이션스컵 예선 2연패로 8계단 떨어진 13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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