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예상대로 넴하드와 투웨이딜 ... 가드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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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가 무리없이 백코트를 채운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덴버가 라이언 넴하드(가드, 180cm, 82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투웨이딜이다.
덴버는 일찌감치 넴하드에 관심을 보였다. 그가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샬럿 호네츠로 트레이드가 된 이후 방출이 유력했기 때문. 이미 전력을 꾸린 샬럿이 굳이 넴하드와 함께하지 않을 것으로 여려졌다.
덴버도 좋은 기회를 잡았다. 백업 포인트가드가 다소 취약했기 때문. 백코트 기수인 저말 머레이와 이번에 재계약한 타이어스 존스가 있으나 이들의 뒤를 받칠 전력이 마땅치 않았다. 지출이 비대해 외부에서 다른 선수를 붙잡는 것도 어려웠다. 그러나 캐머런 위트모어의 경우처럼 방출된 전력이 큰 수요가 없었던 만큼, 투웨이계약으로 넴하드를 앉히며 전력을 다졌다.
이로써 덴버는 기존 선수 한 명을 방출해야 했다. 위트모어를 더하면서 투웨이계약으로 앉힐 세 명이 모두 찼기 때문. 『Spotrac』의 키스 스미스 기자는 덴버가 KJ 심슨의 방출을 곧바로 알렸다. 심슨을 내보내면서 자리를 만들었고, 투웨이딜로 앉힐 자리에 넴하드, 위트모어, 브라이스 홉킨스로 구성하게 됐다.
캐나다 출신인 넴하드는 지난 시즌에 NBA에 진출했다. 투웨이딜로 댈러스 매버릭스에 둥지를 튼 그는 백업 포인트가드로 활약했다. 주전 포인트가드인 카이리 어빙이 부상으로 뛸 수 없었기에 댈러스는 디엔젤로 러셀을 붙잡았고, 넴하드로 하여금 뒤를 받치게 했다. 그러나 러셀의 경기력이 신통치 않았던 만큼, 넴하드의 출전 기회가 많았다.
지난 시즌 67경기에 나선 그는 27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다. 경기당 19.5분을 소화하며 6.6점(.415 .356 .806) 2.2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비록 드래프트에서 호명된 것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빅리그에 잘 안착했다. 이에 댈러스는 다가오는 2026-2027 시즌 계약이 포함된 정규계약을 안겼다. 샬럿은 그의 오는 시즌 연봉을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그는 이번 여름에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했다. 애틀랜타는 재커리 리샤쉐(댈러스)와 함께하길 원치 않았다. 댈러스는 넴하드를 보냈으며, 애틀랜타는 최근 샬럿과의 거래로 도리언 피니-스미스를 품기로 했다. 넴하드는 서류상으로 애틀랜타에 잠시 몸담았던 셈이다. 이후 샬럿을 거쳐 덴버로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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