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도 제쳤던 男' 진짜 일냈다! 김영범, 세계 최강 판잔러보다 먼저 50m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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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우 ⓒ 연합뉴스
▲ 김영범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 쌍포'가 세계 최강 판잔러(중국)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포디움에 섰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는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수영이 남자 자유형 100m에서 값진 동반 메달을 일궜다.
김영범은 20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47초65로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황선우는 47초79로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예상대로 세계기록 보유자 판잔러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한국 쌍포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김영범이 초반부터 판잔러를 거세게 압박했다.
0.68초의 스타트 반응으로 힘차게 물에 뛰어든 김영범은 첫 50m에서 가장 먼저 반환점을 돌았다.
세계 최강 판잔러보다 빨랐다.
황선우 역시 0.66초의 준수한 스타트 반응을 보이며 선두권 경쟁에 가세했다.
판잔러를 사이에 두고 한국 선수 두 명이 양쪽에서 압박하는 그림이 만들어졌다.
승부는 마지막 50m에서 갈렸다.
후반 스퍼트가 강력한 판잔러가 속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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