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한 경기 만에 수문장 바꾸나… 산체스가 불안한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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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첼시가 주전 골키퍼를 바꿀 생각을 하는 듯하다.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수문장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미러> 등 다수 영국 매체들은 첼시가 2026-20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풀럼전에서 경기력 난조를 드러낸 로베르트 산체스에 불안감을 느껴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마르티네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마르티네스의 에이전트가 첼시 측에 선수를 영입할 의향이 있는지 제안했으며, 최근 일본 축구 국가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을 영입한 아스톤 빌라도 합당한 이적료가 제시된다면 마르티네스를 매각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첼시는 21세 벨기에 유망주 골키퍼 마이크 펜더스의 성장을 기대했으나, 당장 2026-2027시즌 우승 경쟁을 벌이길 바라는 상황인 만큼 노련미와 기량을 갖춘 즉시 전력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풍부한 데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오랫동안 골문을 지켰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 핵심 멤버였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아르헨티나를 결승까지 이끌어 스페인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첼시의 기대치에 딱 알맞은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한편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골키퍼 이외에도 중원의 핵심인 엔소 페르난데스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처해야 한다. 첼시는 혹시 모를 이탈에 대비하기 위해 본머스에서 뛰고 있는 알렉스 스콧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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