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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英 역대 최고 이적료 주인공을 품을까?’ 선덜랜드, 그릴리쉬 영입에 과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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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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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선덜랜드가 맨체스터 시티의 잭 그릴리쉬 영입을 위해 깜짝 제안을 건넸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기자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보도를 인용하여 “선덜랜드는 그릴리쉬를 한 시즌 임대로 영입하기 위한 공식 제안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조건도 구체적이다. 매체는 “그릴리쉬가 높은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는 만큼 선덜랜드는 임대 기간 동안 맨시티가 연봉 일부를 부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여기에 내년 여름 완전 영입으로 전환할 가능성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그릴리쉬는 1995년생 잉글랜드 출신으로, 화려한 개인기와 뛰어난 드리블을 앞세운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선수다. 그는 지난 2021년 여름, 당시 영국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약 1,850억원)에 아스톤 빌라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이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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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입성 후 그릴리쉬는 2022-23시즌 50경기에서 5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사상 첫 트레블(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FA컵·챔피언스리그 동시 우승) 달성에 힘을 보탰다. 리그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FA컵과 챔피언스리그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기대에 부응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과 기복이 겹치며 맨시티 내 입지는 점차 좁아졌고, 결국 지난 시즌 에버턴으로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임대 후 그릴리쉬는 반등에 성공하며, 지난 8월에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후반기 들어약간 폼이 떨어졌다.

그릴리쉬는 2025-26시즌 공식전 22경기에 출전해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즌 중 골절 부상을 당했고 수술을 받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는 맨시티로 복귀하여 새로운 시즌 2경기에 출전 중이다.

한편 그릴리쉬의 맨시티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따라서 이번 임대가 성사된다면 선덜랜드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완전히 맨시티를 떠나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그릴리쉬의 거취가 어떻게 결정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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