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경기 만에 안타 생산 재개…시즌 9호 도루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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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0일(현지 시간) 미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 8회 초 안타로 진루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이정후는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는 2-5로 패했다. 2026.08.21.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이정후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보스턴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쳐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던 이정후는 하루 뒤 침묵을 깼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91(450타수 131안타)을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가 1-0으로 앞선 2회초 무사 2루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이정후는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보스턴 왼손 투수 패트릭 산도발을 상대한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바깥쪽 낮은 스위퍼를 쳤는데 파울팁이 되면서 삼진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가 앤드류 니즈너의 솔로 홈런으로 2-0 리드를 잡은 3회초 2사 만루 찬스에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1루수 땅볼을 쳐 아쉬움을 삼켰다.
산도발의 4구째 낮은 싱커를 노려쳐 빠른 타구를 생산했는데, 보스턴 1루수 윌슨 콘트레라스 정면으로 향했다.
이정후는 6회초 1사 1루에서는 중견수 플라이로 돌아섰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8회 날카롭게 돌아갔다.
8회초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보스턴 좌완 투수 요바니 모란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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