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이제 2할9푼도 위험하다…보스턴전 1안타로 0.291, 시즌 9호 도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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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타격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 1개를 쳤다. 그러나 2할9푼대가 위험하다.
샌프란시스코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서 2-3으로 졌다. 3연패했다. 52승7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다. 보스턴은 2연승했다. 70승59패.
이정후가 타격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윌리 아다메스가 선제 좌중월 솔로포를 쳤다. 이정후는 2회초 무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보스턴 왼손 선발투수 패트릭 산도발을 상대했다. 볼카운트 1B2S서 6구 바깥쪽 낮은 스위퍼에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초 선두타자 앤드류 키즈너가 도망가는 좌중월 솔로포를 쳤다. 이정후는 계속된 2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볼카운트 2B1S서 4그 93.9마일 싱커가 스트라이크존에서 한참 벗어났지만, 방망이를 냈다. 결과는 1루 땅볼.
이정후는 6회초 1사 1루서 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1B2S서 이번엔 한가운데 93.8마일 싱커를 쳤지만,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안타는 8회초 2사 1루서 나왔다. 좌완 조바니 모란에게 1B2S서 한가운데 커터를 공략해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21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이후 2경기만의 안타.
이정후는 크리스티안 코스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시즌 9번째 도루. 그러나 코스가 2루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 찬스를 놓친 게 컸다. 보스턴은 9회말 1사 1,3루 찬스서 엘리 화이트의 1타점 중전적시타, 닉 소가드의 좌월 1타점 2루타로 극적으로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1사 만루 찬스서 윌리 어브레유의 1루 땅볼로 승부를 갈랐다. 좌완 샘 헨티지스의 95.9마일 싱커를 잡아당겼다. 원 바운드된 타구를 샌프란시스코 1루수 브라이스 알드리지가 잘 잡았다. 그러나 홈 송구가 약했다. 원바운드 송구를 했고, 3루 주자 화이트가 역전 끝내기 득점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챌린지를 신청했으나 의미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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