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성골’ 커티스 존스 인터밀란행, 메디컬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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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존스가 인터밀란으로 향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 미드필더 커티스 존스가 인터밀란 이적을 앞두고 밀라노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존스는 21일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인터밀란 이적을 마무리한다.
리버풀은 3,000만 파운드(한화 약 565억 원) 이적료에 존스의 이적을 합의했다.
존스는 리버풀이 애지중지 키운 '성골 유스'다. 리버풀 태생에 리버풀 유소년팀을 거쳐 리버풀에서만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 2018년 리버풀 1군에 데뷔한 존스는 이후 1군에서 스쿼드 플레이어로서 기여해 왔다. 지난 시즌은 리그 34경기(선발 18회)에 나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수비진 부상자가 많았던 팀 사정상 임시방편으로 풀백으로 출전한 경기도 많았다.
존스도 어느새 만 25세가 됐다.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할 만한 나이는 아니다. 선수 측이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찾으면서 이번 여름 결별이 예상됐고, 인터밀란행이 확정됐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미드필더 자원을 보강하지는 않았다. 존스의 대체자는 내부에서 찾을 가능성이 크다. 프리시즌 활약이 좋았던 2007년생 트레이 뇨니가 1군에 합류할 거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한 인터밀란은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하칸 찰하노글루, 헨리크 미키티리안 등 30대 베테랑 선수가 많은 중원을 리빌딩할 계획이었다. 이에 알렉산다르 스탄코비치의 바이백 조항을 발동했고, 존스를 영입하며 중원 보강을 이어간다.(자료사진=커티스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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