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프리시즌 경기 후 팬들 앞에서 선수단 다툼…'흔히 있는 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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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소보슬러이거 렉섬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주장으로 선발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의 소보슬러이거 렉섬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주장으로 선발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리버풀 선수들이 프리시즌 경기 후 언쟁을 주고 받았다.
리버풀은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렉섬을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러 1-0으로 이겼다. 리버풀은 렉섬과의 프리시즌 경기를 승리로 마쳤지만 후반전 초반 경기를 함께 뛰었던 소보슬러이와 존스가 경기 후 말다툼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보슬러이는 선발 출전해 후반 31분 교체됐고 존스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했다. 소보슬러이는 렉섬전에서 교체 아웃되면서 주장 완장을 치미카스에게 전달했다. 치미카스는 리버풀 주장 완장을 바닥에 집어 던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소보슬러이와 존스는 경기 후 선수단이 리버풀 팬들을 향해 인사하러 가는 상황에서 말다툼을 펼쳤다. 존스는 소보슬러이를 향해 불만 가득한 표정과 제스처로 짜증내는 모습을 보였다.
소보슬러이는 영국 BBC를 통해 존스와의 언쟁에 대해 "우리가 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아닐지 몰라도 오랫동안 이곳에 있었고 모두 한 배를 타고 있다. 클럽과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우리 팀에는 주장 반 다이크가 있고 우리는 감독과 주장이 하는 말을 따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BBC는 '리버풀 관계자들은 이런 종류의 논쟁은 엘리트 수준의 팀에서 흔히 있는 일이라고 주장했다'며 구단 반응을 전했다.
소보슬러이와 말다툼을 펼친 존스는 최근 인터밀란 이적설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1일 '인터밀란이 존스 영입을 위해 리버풀에 3000만파운드를 제시하며 새로운 제안을 했다. 존스는 리버풀과 계약이 1년 남았다. 인터밀란은 지난 6월 리버풀에 존스의 이적료로 2500만파운드를 제시했지만 거부 당했고 인터밀란은 이적료를 상향 조정해 리버풀에 존스 이적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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