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덮친 '감기 바이러스'…감독은 "기침·콧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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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러더퍼드=AP/뉴시스]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5일(현지 시간) 미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과 경기를 마친 후 환호하고 있다. 홀란은 멀티 골을 넣으며 노르웨이의 2-1 승리와 사상 첫 8강 진출을 이끌었다. 2026.07.06.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에서 잉글랜드와 격돌하는 노르웨이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감기 증세를 보여 우려를 낳는다.
8일(한국 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스톨레 솔바켄 노르웨이 대표팀 감독은 "열이 난 선수는 스트란드 라르센뿐이고, 나머지는 가벼운 기침이나 콧물 증상을 보이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가벼운 증세가 선수단에 고르게 퍼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노르웨이 대표팀이 감기에 걸린 건 잦은 비행과 에어컨 사용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솔바켄 감독은 "5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단체 생활을 해 경미한 질병은 피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감기 증세가 경미해 잉글랜드전 준비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뉴욕=AP/뉴시스]브라질 탈락시킨 노르웨이 홀란. 2026.07.05.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을 앞세운 노르웨이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 I조 2위로 32강에 올랐다.
이어 32강에선 코트디부아르를 2-1로 눌렀고, 16강에선 우승후보 브라질을 2-1로 꺾고 사상 첫 8강에 진출했다.
노르웨이는 오는 12일 오전 6시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격돌한다.
이 경기는 홀란과 해리 케인의 ‘골잡이 대결’로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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