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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전원 탈락→한국계 메이저리거는 극적 ML 올스타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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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일리 오브라이언

▲ 라일리 오브라이언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한국계 메이저리거가 올스타전 대체 발탁이라는 행운을 얻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일(이하 한국시간) "투수 3명이 내셔널리그 올스타전 명단에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며 "올해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발투수, 예비 선수 명단은 지난주 발표됐지만 부상 등 기타 요인으로 불참하게 된 선수들이 새로운 선수로 대체되면서 명단이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올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1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홈구장인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우완 마무리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이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선발투수 폴 스킨스를 대신해 별들의 잔치에 초대받았다.

오브라이언은 한국계 메이저리거로 '준영'이라는 미들 네임을 쓴다. 그의 어머니가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이다. 2026시즌을 앞두고 그는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에 승선했다. 최종 엔트리 30인 명단에 뽑혔다.

▲ 라일리 오브라이언

▲ 라일리 오브라이언

그러나 오브라이언은 대표팀에 들어오기 전 종아리 통증이 발생해 중도 하차했다. 대체 선수로 투수 김택연(두산 베어스)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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