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향한 전방위 압박…'내 편 밀어주기' 정조준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8 조회
- 목록
본문
[앵커]
축구협회를 반드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터져나오자 정부가 오늘 협회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역시 '축구계 카르텔'을 따져 묻겠다고 벼르는 중입니다.
송혜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축구는 이번 월드컵에 이어 당장 오는 9월과 내년 1월 중요한 대회들을 또 앞두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과 아시안컵입니다.
하지만 이 대회들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번에는 꼭 축구협회를 바꿔야 한다는 게 안정환 해설위원의 주장입니다.
축구협회를 향한 압박은 이미 전방위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결국 인사가 만사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즉시 축구협회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조사위원회를 꾸려 위법행위 등이 있었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에선 축구계 카르텔이란 단어까지 나왔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 감독의 전술 부재, 독선적인 밀실 행정으로 점철된 대한축구협회, 내 편 밀어주기가 만연한 축구계 카르텔까지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귀국 직전 사퇴 의사를 밝힌 홍명보 감독을 향해선 도피성 사퇴라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진종오/국민의힘 의원 : 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협회 거대 기득권 카르텔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린 채 오만방자한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도피성 사퇴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최악의 월드컵 이후 한국 축구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아니면 잘못된 선택을 또 반복할지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