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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규리그 1위 kt 위즈, 골든글러브 후보 최다 인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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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17일 '2026 신한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7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골든글러브 수상자 모습.

KBO가 17일 '2026 신한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7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골든글러브 수상자 모습.

2026 신한 SOL KBO리그에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kt 위즈가 가장 많은 골든글러브 후보를 배출했다.

KBO는 17일 '2026 신한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7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 1위에 오른 kt는 정규리그 2위 삼성 라이온즈, 4위 LG 트윈스와 함께 가장 많은 10명의 선수를 후보 명단에 올렸다.

kt는 투수 부문에서 다승 공동 1위 고영표와 승률 1위 소형준, 홀드왕 스기모토 코우키, 세이브 3위 박영현 등 4명이 이름을 올렸고 포수 부문 한승택, 1루수 부문 김현수, 2루수 부문 김상수, 3루수 부문 허경민도 후보에 포함됐다.

 

또 외야수 부문에서는 타점왕 샘 힐리어드와 득점 1위 최원준이 후보로 선정됐다.

SSG 랜더스에서는 포수 부문 조형우, 2루수 부문 정준재, 유격수 부문 박성한, 외야수 부문 최지훈과 길레르모 에레디아, 지명타자 부문 김재환 등 6명이 후보에 뽑혔다.

골든글러브는 KBO 리그에서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 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르고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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