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16일 대장정 마치고 성대하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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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16일 동안 이어진 아시아 스포츠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KBS는 아시안게임 기간 2개 채널을 총동원해 주요 경기는 물론 비인기 종목까지 최대한 많이 생중계했다. 그 결과 대한민국 경기 누적 시청률 상위 TOP 10 중 8경기를 차지하며 시청자의 선택을 받았다.
KBS의 폐막식 시청률은 전국 2.8%, 수도권 2.3%(이하 닐슨코리아)로, 타사 대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MBC 전국 1.8% 수도권 1.9%)
4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폐막식 생중계에선 개막식에 이어 이재후 캐스터와 김문정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잡았다. 한국의 스포츠 클라이밍 금메달리스트 서채현이 태극기를 들고 선수단 입장을 이끌었다. 선의의 대결과 스포츠맨십이 가득했던 선수들의 기록들이 하이라이트로 송출됐고, 김문정 위원은 “‘스포츠는 예술이다’라는 말을 곱씹어보게 된다”며 감동을 전했다.
KBS 아시안게임 중계에선 해설진과 캐스터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양궁 종목으로 처음 스포츠 캐스터에 도전한 방송인 장성규와 ‘신궁’ 기보배 해설위원은 현장감이 돋보이는 ‘과몰입 중계’로 명품 호흡을 맞췄다. 개막식에는 방송인 강남이 김문정 음악감독과 함께 해설위원으로 등판, 개최지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명불허전의 입담을 뽐냈다. 축구의 이영표 해설위원, 야구의 박용택·김태균 해설위원 등 전문성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는 해설진은 ‘믿고 보는 중계’를 만들었다.
KBS는 16일간 펼쳐진 대한민국 선수단의 피와 땀이 서린 순간들을 채널 2개를 총동원해 빠짐없이 중계했다. 특히 KBS 1TV에서 9월 26일 지상파 단독 생중계로 진행된 일본과의 여자 농구 결승전이 시청률 10.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이번 대회 한국 경기 전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어 10월 3일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출전한 남자 높이뛰기 결승전(KBS 1TV)이 9.8%, 9월 27일 육상 여자 400m 계주 예선이 8.5%(KBS 2TV)를 기록해 시청률 차트 상위를 장식했다.
비인기 종목 생중계를 최대한 많이 편성한 KBS는 국민적 관심사를 충족한 것은 물론, 시청률에서도 빛났다. KBS는 이번 아시안게임의 한국 경기 누적 시청률 TOP 10 중, 8경기를 싹쓸이했다. 이 8경기에는 여자농구, 육상, 핸드볼, 펜싱 등 다양한 종목 경기들이 들어갔다. KBS는 육상, 리듬체조, 탁구, 사격, 기계체조 등 타 채널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아시안게임 종목 경기들을 대회 기간 단독 생중계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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