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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갈 수 있는 세대" 사령탑 깜짝 선언, 역대 최고의 중국인가...28년 만의 동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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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중국 축구가 월드컵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

중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중국이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건 무려 28년 만이다.

안토니오 푸체 감독은 아시안게임을 마친 후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중국 매체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모든 축구인들이 우리의 성과에 기뻐할 것이라 생각한다. 모든 선수와 스태프, 그리고 중국축구협회에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많은 이들이 이를 위해 헌신해 왔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이번 동메달은 중국 축구에 의미가 크다. 중국은 아시안게임에서 28년 만에 시상대에 올랐고, 한국전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 아시아 연령별 대회에서 상당히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던 우즈베키스탄과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아시아 상위권 팀을 상대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이 나오면서 중국 축구의 발전 속도가 분명히 괜찮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토니오 감독은 지금의 중국축구협회가 달라졌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솔직히 말하면 U-20 아시안컵이 끝난 후 중국축구협회에서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당시에는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아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돌아온 이유는 중국축구협회 전반에 변화가 생겼고, 더 명확한 청사진을 보았기 때문이다. 복귀 후의 업무 환경에 매우 만족한다"고 했다.

사진캡처=아시아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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