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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 처음'→'A대표팀 이탈' 막장으로 가는 호날두 사태…호르헤 헤수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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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Photo/Armando Franca-AP 연합뉴스

사진=AP Photo/Armando Franca-AP 연합뉴스

사진=via REUTERS-NTB 연합뉴스

사진=via REUTERS-NTB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훈련 중 팀을 떠나고, 호르헤 헤수스 감독은 그를 기다리는 황당한 상황이다.

영국 언론 'BBC'는 5일 '헤수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은 호날두가 원한다면 언제든 대표팀에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A대표로 234경기에 나서 146골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의 레전드, 그 자체다. 하지만 행동은 그에 걸맞지 않다. 호날두는 지난달 웨일스와의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그룹 A4 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이후 노르웨이와의 경기엔 벤치만 지켰다. 여기에 헤수스 감독이 덴마크전 선발 라인업에도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하자 참지 않고 짐을 싸서 대표팀을 떠났다. 'BBC'에 따르면 호날두가 A대표팀 공식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만 이름을 올리고 출전하지 않은 것은 2008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Portugal's national team coach Jorge Jesus (C) walks over the pitch after the UEFA Nations League Group A4 football match between Norway and Portugal in Oslo on September 27, 2026. (Photo by Lise Aserud / NTB / AFP) / Norway OUT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Portugal's national team coach Jorge Jesus (C) walks over the pitch after the UEFA Nations League Group A4 football match between Norway and Portugal in Oslo on September 27, 2026. (Photo by Lise Aserud / NTB / AFP) / Norway OUT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호날두 달래기에 나섰다. 페르난데스는 "호날두와 대화를 나눴다. 호날두는 포르투갈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이뤄낸 업적이 있기 때문에 우리 대표팀과 포르투갈 축구, 그리고 이 국가의 가장 위대한 상징이라는 사실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그는 역대 최고 선수들뿐 아니라 모든 포르투갈 사람들의 마음속에 전용 좌석을 차지하고 있다. 대표팀에 분열은 없으며, 외부에서 어떤 소음이 들려오든 대표팀은 하나이고 앞으로도 하나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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