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결승타+곽빈 호투’ 야구대표팀,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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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야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9월 27일 일본 아이치현 토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일본과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대표팀은 선발 곽빈의 호투와 8회초 결승점을 뽑아낸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틀 전 슈퍼라운드에서 일본에 패했던 대표팀은 이날 설욕에도 성공했다.
대표팀은 에이스 곽빈이 선발등판했다. 류지현 감독은 김주원(SS)-박준순(2B)-김도영(3B)-문보경(DH)-노시환(1B)-윤동희(RF)-문현빈(LF)-김지찬(CF)-조형우(C)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일본은 이틀 전 슈퍼라운드에 선발등판했던 좌완 히구치 신이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라인업은 쿠마다 토요(DH)-소에다 마나미(2B)-무코야마 모토키(LF)-아이자와 료스케(CF)-야노 유키야(SS)-미즈타니 쇼헤이(RF)-사토 유키(3B)-마루야마 마사시(1B)-츠지모토 유키(C)로 구성했다.
대표팀은 1회초 선두타자 김주원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1사 후 김도영이 안타를 기록해 1,2루를 만든 대표팀은 문보경이 삼진, 노시환이 뜬공에 그쳐 득점하지 못했다.
2회초에는 선두타자 윤동희가 펜스를 직격하는 2루타를 터뜨려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문현빈이 적시타로 윤동희를 불러들여 선제득점에 성공했다. 김지찬의 희생번트 시도 때 문현빈이 2루에서 태그를 당했지만 2루심의 오심이 나오며 무사 1,2루가 됐다. 조형우가 희생번트를 성공시켜 1사 2,3루를 만든 대표팀은 김주원이 고의사구로 출루해 만루가 됐지만 박준순이 삼진, 김도영이 뜬공에 그쳐 추가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에는 선두타자 문보경이 볼넷을 고른 뒤 노시환이 안타를 기록했다. 윤동희가 희생번트에 실패해 1사 1,2루가 된 대표팀은 문현빈과 김지찬이 범타에 그쳐 득점에 실패했다.
5회에는 1사 후 문보경이 안타를 기록했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6회에는 선두타자 문현빈의 안타로 만든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대표팀은 7회초 선두타자 박준순의 안타, 1사 후 문보경의 볼넷, 2사 후 윤동희의 사구로 2사 만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또 다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일본은 7회말 동점을 만들었다. 곽빈이 100구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선두타자 아이자와가 안타를 기록했다. 1사 후 미즈타니가 안타로 1,2루 찬스를 만든 일본은 사토의 적시타로 동점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8회초 다시 리드했다. 선두타자 김지찬이 2루타로 찬스를 만들었다. 조형우가 희생번트에 성공해 1사 3루를 만든 대표팀은 김주원이 볼넷을 골라 1,3루가 됐다. 정준재의 땅볼 때 3루 주자 김지찬이 런다운에서 아웃됐지만 김주원이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로 3루 진루에 성공했고 김도영이 내야안타로 김주원을 불러들여 다시 앞서갔다. 그리고 문보경이 적시타로 정준재를 불러들여 1점을 더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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