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센터백 돌아왔다…윤정환 감독 화색 "대표팀 소집 앞두고 마지막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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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1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울산HD와의 맞대결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마이데일리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김건호 기자] "팀에 훨씬 더 보탬이 된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를 펼친다.
인천은 10승 7무 11패 승점 37로 8위, 대전은 10승 9무 10패 승점 39로 6위다.
인천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페리어와 무고사가 투톱을 형성한다. 미드필드에 레안드로, 이명주, 서재민, 이청용이 선다. 이주용, 후안 이비자, 김건희, 김면순이 수비 라인을 구축한다. 김동헌이 골문을 지킨다.
김건희가 돌아왔다. 김건희는 지난 5일 FC서울전에서 퇴장당한 뒤 사후 징계를 받아 8일 부천FC1995전에 결장했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윤정환 인천 감독은 "(김건희가) 있는 것이 훨씬 더 보탬이 된다. 잘해야 한다.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마지막 경기다"며 "(김)건희는 내색을 잘 안 해서 잘 모르겠다. 항상 똑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그래도 좋아하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건희는 9·10월 A매치 4연전 대표팀 명단에 깜짝 발탁됐다.
하지만 오는 27일 강원FC와 22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르는 인천 입장에서는 김건희의 이탈이 아쉬울 수 있다.
윤정환 감독은 "생각지도 못한 건희가 뽑혔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경기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인천은 대전을 잡으면 6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사령탑은 "기회가 났을 때 득점해야 하고 실점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실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항상 보면 우리의 실수로 상대에게 흐름을 내주면서 실점을 많이 한다. 그런 것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20일) 경기도 마찬가지지만 그런 것을 줄이면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축구라는 것이 항상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니까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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