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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3호 도움! 메시와 도움왕 경쟁...손흥민, 1골 1도움 올리고도 못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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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의 분투에도 LAFC에는 응답하지 못하고 있다. 

LAFC는 20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레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6라운드에서 산호세 어스퀘이크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LAFC는 2경기 무승을 이어갔다. 

LAFC는 전반 초반 산호세의 공세를 위고 요리스의 선방으로 넘긴 뒤 손흥민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34분 마크 델가도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2분 뒤 아론 롱이 상대의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퇴장을 당하면서 LAFC는 이른 시간부터 수적 열세에 놓였다.

10명이 된 LAFC는 후반에도 위력을 발휘했다. 후반 7분 손흥민이 중앙선 부근에서 폭발적인 질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 뒤 드니 부앙가에게 정확한 패스를 내줬고, 부앙가가 마무리하며 2-0으로 달아났다. 산호세가 후반 25분 주드의 헤더골로 추격했고, 후반 28분 손흥민의 추가골은 앞선 과정에서 팔렌시아의 파울이 선언되면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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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는 요리스의 선방을 앞세워 끝까지 리드를 지키려 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8분 로버츠에게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허용했다. 손흥민까지 교체하며 수비를 강화했지만 마지막 공세를 버티지 못했고, 결국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다잡은 승리를 놓쳐 손흥민은 고개를 숙였다. 이른 시간 퇴장자 발생에도 2-0으로 앞서갔는데 마지막에 동점을 허용하면서 승점을 잃었다. LAFC는 최근 집중력 부족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LAFC 부진은 길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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