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14년 연속 PS 진출 확정! '7이닝 9K' 스쿠발 다저스 이적 첫 무실점 완벽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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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LA 다저스가 마이애이 말린스 원정 2연패의 충격을 벗어났다. 타릭 스쿠발의 무실점 완벽투가 눈부셨다. 1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짓는 완승이었다.
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4-1로 완승을 거뒀다. 2연패에 빠졌던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91승 59패를 마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1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2013년부터 다저스는 한 시즌도 빼놓지 않고 가을야구를 이어가고 있다.
다저스는 토미 에드먼(중견수) 무키 베츠(유격수) 윌 스미스(포수) 카일 터커(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미겔 로하스(2루수) 맥스 먼시(3루수) 키케 에르난데스(1루수) 호수에 데폴라(지명타자)가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타릭 스쿠발이었다.
다저스가 홈런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2회초 선두타자 터커가 선제 솔로포를 터뜨리며 앞서갔다. 4회초에는 2사 후 터커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우중월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3-0으로 달아났다. 4회까지 모든 점수를 홈런으로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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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점을 뽑지 못했던 다저스는 7회초 선두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두 타자가 범타로 물러났지만 2루 도루에 성공했고 2사 2루에서 키케 에르난데스의 중전 적시타로 4-0으로 달아났다.
마운드에서는 별다른 위기를 만들지 않았다. 선발 스쿠발이 7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이로써 스쿠발은 다저스 이적 이후 처음으로 무실점 경기를 완성했다. 9월 3경기 평균자책점은 1.40(20이닝 4자책점)에 불과하다. 3경기 탈삼진은 20개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스쿠발 이후 알렉스 베시아, 에반 필립스가 8,9회를 책임지면서 승리를 틀어막았다. 필립스는 9회말 1사 후 엘리 데 라 크루즈에게 솔로포를 얻어 맞으면서 첫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신시내티도 선발 닉 로돌로가 7이닝 3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4볼넷 4실점으로 나름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이 스쿠발에게 완전히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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