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부 헤르타 베를린, 홍현석 영입 추진…빌트 "선수도 이적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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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독일 2부리그 헤르타 베를린이 홍현석(마인츠)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독일 매체 빌트는 31일(한국시각) "헤르타 베를린은 마인츠 미드필더 홍현석과 스웨덴 국가대표 공격수 구스타프 닐손을 영입 후보 최상단에 올려놓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선수 모두 여러 곳에서 제안을 받았지만 헤르타 베를린 이적을 원하고 있다"며 "이제 구단 수뇌부가 계약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독일 여름 이적시장은 현지시간으로 9월 1일 오후 8시에 문을 닫는다. 이후에는 자유계약(FA) 선수만 영입할 수 있다.
헤르타 베를린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15명의 선수를 내보내고 3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하지만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경쟁에 뛰어든 만큼 구단은 선수를 보강해 공격진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슈테판 라이틀 헤르타 베를린 감독은 최근 "우리는 더 많은 것을 하고 싶다. 그건 분명한 사실"이라며 "스트라이커 영입이 최우선이다. 하지만 다른 포지션에서도 우리 팀에 잘 맞는 선수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빌트는 홍현석에 대해 "공격적이고 창의적인 미드필더다. 한국 국가대표로 16경기에 출전했다"며 "마인츠와 2028년까지 계약돼 있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어 이적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활동량이 풍부한 홍현석을 영입한다면 헤르타 베를린은 라이틀 감독이 추구하는 빠른 역습 전술에 잘 맞는 선수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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