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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보고 있나?' 김혜성, AAA 멀티히트+7G 연속 안타 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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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멧츠 내야수 김혜성이 멀티히트 경기와 더불어 최근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두 차례 나온 주루사 상황은 아쉬웠다. 

김혜성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칙쇼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산하)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혜성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종전 0.268에서 0.272로 상승했다. 

김혜성은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임해 상대 우완 선발 투수 닉 파베타와 맞붙었다. 김혜성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나가 첫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김혜성은 후속타자 타석 때 2루 도루를 시도하다 태그 아웃을 당해 아쉬움을 삼켰다. 

 

김혜성은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두 번째 타석에 임했다. 김혜성은 파베타의 2구째 91.2마일(시속 약 146.8km) 포심 패스트볼을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최근 트리플A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김혜성은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김혜성은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김혜성은 바뀐 투수 우완 션 보일의 4구째 89.8마일(시속 약 144.5km) 싱커를 노려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려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하지만, 김혜성은 2루 진루까지 노리다 상대 우익수 보살에 아웃을 당해 또 하나의 주루사로 아쉬움을 남겼다.

김혜성은 1-1로 맞선 9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김혜성은 좌익수 뜬공을 날렸고, 1루 주자의 2루 진루를 이끌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어진 1사 1, 2루 기회에서 고스키의 끝내기 안타가 나와 2-1 승리를 거뒀다.

다음달 2일 메이저리그 확대 로스터가 시행되는 가운데 최근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타격감을 끌어 올린 김혜성이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김혜성은 지난 5월 28일 메이저리그 경기 출전 뒤 트리플A로 강등당해 마이너리그 무대에서 경기 출전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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