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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김도영’ 타이→이제 ‘99이승엽’ 소환…8년 만에 ‘토종 40홈런’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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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이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전에서 시즌 38호 홈런을 때린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KIA 김도영이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전에서 시즌 38호 홈런을 때린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2024년 기록한 홈런수와 같아졌다. 38개다. 개인 첫 40홈런이 보인다. 8년 만에 국내 선수 40홈런도 된다. 무엇보다 ‘최연소 기록’도 정조준한다. 최근 기세만 보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KIA ‘슈퍼스타’ 김도영(23) 방망이가 뜨겁다.

김도영은 올시즌 112경기 나서 타율 0.300, 38홈런 94타점 95득점, 출루율 0.400, 장타율 0.636, OPS 1.036 기록 중이다. 도루는 사실상 봉인했다.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악몽을 겪은 탓이다. 그래도 8개 만들었다.

KIA 김도영이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전에서 시즌 38호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KIA 김도영이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전에서 시즌 38호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2024시즌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출루율 0.420, 장타율 0.647, OPS 1.067 올리며 MVP에 등극했다. 올시즌 다시 최고를 논하는 기록을 쓰고 있다. 현재 기록만으로도 꽤 강력한 MVP 후보다.

역시나 눈길이 가는 쪽은 ‘홈런’이다. 시즌 32경기 남긴 상황에서 2024시즌과 같은 38홈런에 도달했다. 하나만 더 치면 개인 최다 기록이다. 2개 더하면 40홈런 고지를 밟는다. ‘상징적’인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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