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투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가 투구하고 있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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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투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선발진의 진용이 더욱 완벽해질 전망이다. 부상자들이 속속 돌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다저스 선발진에는 부상자가 많았다. 시즌 출발부터 블레이크 스넬이 이탈했고, 5월에는 허리 통증으로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리고 7월에는 오타니 쇼헤이가 무릎 부상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에릭 라우어, 사사키 로키 등이 버텼고, 트레이드로 타릭 스쿠발을 데려오면서 공백을 메웠다.
시간이 지나면서 부상자들이 회복해 돌아오고 있다. 스타트는 스넬이 끊었다. 복귀 후 3경기에 등판해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다음 주자는 글래스노우다.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등판을 마친 후 오는 2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갖는다.
그리고 오타니의 복귀 소식도 들려왔다. 부상 이후 지난 22일 처음으로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타자를 상대로 30개의 공을 던졌다. 한 차례 더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려 했지만 컨디션이 괜찮다는 판단 하에 바로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9월초에는 투타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렇듯 가을야구를 앞두고 선발진의 진용이 갖춰지자 사령탑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매우 기대된다. 매일 밤 선발 투수로 인해 승리할 기회가 있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 반면 상대 타선 입장에서는 마음이 무거울 것이다"면서 "글래스노우, 야마모토, 스넬, 사사키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오타니까지 등판할 예정이라 그야말로 압도당할 선발 라인업"이라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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