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 레이싱 정의철, 슈퍼레이스 5라운드 예선 1위...올 시즌 넥센타이어 첫 폴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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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5라운드 예선 1위를 차지한 정의철(#04, 오네 레이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ㅣ정영대 작가(@youngdaephoto)
[스포츠서울 모터랩 | 김학수 기자] 2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코스 2.538km)에서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오네 레이싱의 정의철 감독 겸 드라이버(#04)가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TGR 6000) 예선 1위에 올랐다.
이번 5라운드 예선 1위의 결과로 정의철은 올 시즌 개인 첫 예선 1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이고, 올 시즌 다소 열세에 놓였던 넥센타이어 진영의 새로운 ‘반전의 계기’를 다질 수 있는 전환점이 되었다. 이를 통해 ‘시즌 하반기의 반전’을 기대하게 됐다.
정의철은 예선 1 초반부터 경쟁력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ㅣ김학수 기자
더위 속에서 진행된 TGR 6000 클래스 예선 경기는 초반부터 넥센타이 진영의 강세가 돋보였다. 예선 1에서 올 시즌 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챔피언을 겨냥하고 있는 이창욱(#01, 금호 SLM)이 1분 18초 211로 분전하는 모습이었지만 넥센타이어 진영의 공세를 이겨내긴 어려웠다.
실제 서한 GP의 장현진(#06), 김중군(#05)가 각각 1분 17초 787과 1분 17초 926의 기록을 달성하며 예선 1위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정의철 역시 1분 18초 025의 기록으로 3위, 오네 레이싱의 헨쟌 료마(#17) 역시 1분 18초 215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번 라운드에서는 일본 슈퍼 GT 5라운드에 출전으로 인해 이번 경기에서 불참한 이정우(#13, 금호 SLM)의 공백 또한 크게 느껴졌다. 실제 금호타이어 진영은 예선 1에서 4위에 이름을 올린 이창욱과 김무진(#07, 워터큐 이레인 레이싱) 외에는 모두 10위권 밖에 머물렀다.
올 시즌, 첫 출전한 김무진(워터큐 이레인 레이싱)은 분전했지만 10위에 그쳤다. 사진ㅣ김학수 기자
예선 2에서도 넥센타이어가 우위를 점하는 행보는 그대로 이어졌다. 이창욱은 세션 시작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1분 18초 006에 그치며 5위에 머물렀고, 그 사이 서한 GP와 오네 레이싱의 기록 경쟁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 장현진과 김중군이 1분 17초 516, 1분 17초 917를 기록하며 우위를 점하는 듯 했지만 정의철과 헨쟌 료마가 예선 2 후반, 1분 17초 387, 1분 17초 811를 기록하며 맞서며 이목을 집중시켰다.결국 해당 기록들이 그대로 확정되며 정의철이 폴 포지션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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