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절망! "왕즈이 어쩌나…5승20패 안세영은 공인된 체력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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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중국 여자 배드민턴의 마지막 희망이 하필 가장 만나기 싫은 상대를 만났다.
세계랭킹 3위 왕즈이가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4강전서 '여제' 안세영과 맞붙는다.
중국 입장에서는 상당히 절망적인 대진이다.
중국 넷이즈는 21일(한국시간) "왕즈이, 4강 진출로 커리어 최고 성적 달성! 준결승서 천적 안세영과 맞대결"이라고 보도했다.
안세영과 왕즈이는 22일 오후 5시(예정)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2026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왕즈이는 앞서 8강에서 덴마크의 리네 크리스토페르센을 맞아 32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0 21-7)으로 완파했다.
이번 승리로 개인 커리어 최초의 세계선수권 준결승 진출까지 달성했다.
하지만 상대가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다. 안세영은 8강에서 중국의 한웨를 2-0(21-19 21-12)으로 제압했다.
첫 게임에서는 접전을 펼쳤지만 두 번째 게임에서는 크게 앞섰다. 경기는 40분 만에 끝났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중국은 왕즈이와 천위페이, 한웨 등을 앞세워 15년 만의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정상 탈환을 노렸다.
하지만 16강서 탈락한 천위페이에 이어 한웨까지 8강서 탈락하면서 남은 선수는 왕즈이뿐이다.
중국이 15년 만에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세영을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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