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카스트로프 비판' 조원희, 직접 사과했다...독일 현지서 훈훈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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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거해조 원희형' 캡처
[포포투=김아인]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 당시 옌스 카스트로프에 대한 평가로 비판을 받았던 조원희가 독일 현지를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조원희는 14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을 통해 독일에서 옌스를 직접 만나 오해를 풀고 사과를 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으로만 미안함을 표하기보다, 직접 찾아가 얼굴을 보고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에서 나온 행보였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이었다. 이날 태극마크를 달고 월드컵 데뷔전에 나선 옌스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어 45분을 소화했으나 대표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 직후 KBS ‘퇴근길 월드컵’에 출연한 조원희는 옌스의 적극성과 실점 장면에서의 수비 위치를 강하게 지적하며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과 다른 수비 지적"이라며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이에 조원희는 방송을 통해 "선수 시절 같은 포지션이었다 보니 애정이 과해 언행이 신중하지 못했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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