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캐릭'으로 기대받았는데...맨유서 쫓겨나게 생겼다 "미래 불확실한 콜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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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토비 콜리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더 피플즈 펄슨'은 17일(한국시간) "맨유서 미래가 불확실해진 콜리어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 관심을 받으며 작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맨유 유소년 시스템에서 '제2의 마이클 캐릭'으로 불린 콜리어. 구단으로부터 높은 기대를 받았는데 프로에서는 기대만큼의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 WBA, 헐 시티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었지만, 부상에 발목 잡혀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맨유로 돌아왔다.
그러나 맨유에 콜리어를 위한 자리는 없다. 맨유는 올여름 중원 대개편이 진행됐다. 카세미루가 떠났고, 마누엘 우가르테는 큰 부상을 당하며 장기 이탈했다. 공백을 메울 자원으로 안드레이 산투스, 유리 틸레만스를 품었는데 여기에 새 미드필더를 추가하고자 한다.
즉 콜리어가 맨유에 남으면 주전은커녕 후보 자리조차 입지를 확보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 속 콜리어가 기회를 찾아 맨유를 떠날 수도 있다는 추측이 무성했다. 맨유도 콜리어를 매각하는 데 열려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이적설에 더욱 힘이 실렸다.
WBA가 다시 한번 데려오길 원한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다니알 칸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WBA가 콜리어 영입 가능성을 두고 맨유와 접촉했다. 콜리어는 2025-26시즌 전반기를 WBA에서 임대로 보냈지만,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체류 기간이 짧아졌다. 이번에는 임대가 아닌 완전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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