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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61골' 넣고도 발롱도르 못 받으면 '유죄'... 獨 전설, 강력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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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공격수 해리 케인. /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공격수 해리 케인. /AFPBBNews=뉴스1

올해 발롱도르 주인공으로 해리 케인(33·바이에른 뮌헨)이 급부상하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1은 18일(한국시간) "독일 축구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가 케인을 2026년 발롱도르 수상자로 강력히 지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테우스는 '스카이스포츠' 칼럼을 통해 케인이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가장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케인은 지난 시즌 51경기에 출전해 61골을 터뜨리며 뮌헨의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우승까지 더블을 이끌었다. 오는 19일에는 유럽 최고 골잡이에게 주는 '골든슈'도 받는다.

 

마테우스는 "케인이 2026 북중미 월드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오르지 못한 것이 유일한 흠"이라며 "이를 제외하면 시즌 내내 단 한 번의 부진도 없이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케인은 UCL 준결승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패하고 월드컵 준결승에선 아르헨티나에 막혀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다.

마테우스는 경쟁자들의 약점도 조명했다. 그는 리오넬 메시가 미국 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어 최고 수준의 경쟁을 치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주드 벨링엄과 킬리안 음바페는 우승 트로피가 없다고 꼬집었다.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에 대해서도 "모두를 압도한 선수는 없다. 라민 야말 역시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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