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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 먹은 덴버, 왓슨에 4년 7,000만 달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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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매니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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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가 기존 전력 유지에 사력을 다할 모양새다.
 

『Forbes』의 에반 사이더리 기자에 따르면, 덴버가 제한적 자유계약선수인 페이튼 왓슨(가드, 203cm, 91kg)에게 계약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계약 조건은 4년 7,000만 달러다. 왓슨이 이를 받아들일 지에 달려 있다.
 

 

왓슨을 데려가는 팀이 뚜렷하지 않은 데다 관심 있는 구단 다수가 이미 지출이 많은 것을 고려하면, 덴버에 남거나 사인 & 트레이드로 건너가는 게 현실적이다. 덴버는 스펜서 존스를 붙잡은 데 이어 왓슨까지 해당 조건에 앉힌다면, 프런트코트 전력을 최대치로 유지하면서 향후를 도모할 수 있다.
 

지출이 지나치게 비대하기에 적정가에 계약을 해둬야 추후 트레이드할 수도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제시액이 양측 모두에게 여러모로 합리적일 수 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계약 마지막 해에 팀옵션이 들어간다면 덴버가 그와 동행하는 게 맞다. 다가오는 2026-2027 시즌 이후 캐머런 존슨과의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즉, 왓슨으로 장기간 전력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다음 여름까지 기다리기 힘든 지출 규모다. 이에 왓슨을 붙잡는다고 하더라도 추후 왓슨이나 존슨을 트레이드하는 게 좀 더 현실적이다. 더구나 백코트 전력이 다소 취약한 것을 고려하면, 우선 계약이 전력 구성 유지와 트레이드 카드 확보까지 두루 노릴 수 있다. 덴버로서는 왓슨이 해당 조건을 수용하는 게 최선이다.
 

왓슨은 지난 시즌에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54경기에 나선 그는 40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다. 경기당 29.6분을 소화하며 14.6점(.491 .411 .730) 4.9리바운드 2.1어시스트 1.1블록을 책임졌다. 특유의 활동량을 내세워 코트를 부지런히 누빈 그는 주전들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주전급으로 거듭났다. 외곽에서도 평균 1.5개의 3점슛을 곁들였다.
 

그러나 그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전 두 시즌 동안에는 각각 80경기와 68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출전 기회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출전하는 빈도는 오히려 줄었다. 지난 시즌에 사실상 주전급 전력으로 거듭났으나 내구성에서 아쉬움을 보인 그는 끝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플레이오프에서도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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