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슈퍼스타' 황인범, 다 계획이 있었구나...HERE WE GO 기자 보도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1 조회
- 목록
본문
사진=FC포르투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황인범의 FC포르투 주전 등극이 가능해질 수도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AS로마가 로드리고 모라 영입을 위해 포르투에 2500만유로(약 401억 원) 규모의 공식 제안을 전달했다. 포르투는 일주일 동안 갈라타사라이와 협상을 이어오고 있었기에 줄곧 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해 왔다. 현재 이 거래 과정은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주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7년생 초신성인 모라는 2023~2024시즌부터 포르투 B팀에서 뛰면서 포르투갈 2부리그를 경험했다. 포르투 B팀의 주전으로 곧바로 등극한 모라는 2024~2025시즌부터는 곧바로 1군에서 뛰기 시작했다. 1군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선보이면서 전 세계 스카우터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로테이션 멤버로서 시즌을 보냈다. 2시즌 동안 포르투 79경기를 뛰며 16골-6도움을 기록 중이다.
로이터연합뉴스
모라는 2선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이지만 중앙 미드필더로도 뛴다. 공격적인 재능이 탁월한 미드필더다. 기술력이 워낙 좋아 탈압박 능력이 좋고, 동료들을 이용하는 창의적인 플레이도 돋보인다. 후방에서부터 볼전개도 가능하다.
최대 장점은 페널티박스 타격 능력. 미드필더지만 골냄새를 잘 맡아서 본인이 직접 마무리 작업에 개입할 때도 많다. 아직 2007년생으로 매우 어려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도 모라가 가진 장점이다.
모라는 이번 여름 포르투로 이적한 황인범의 경쟁자이기도 하다. 성향은 완전히 다른 선수지만 4-3-3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는 포르투에서 모라 역시 중앙 미드필더로 구분되기 때문이다.
사진=FC포르투
냉정하게 황인범은 아직까지는 포르투에서 주전급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지는 않다. 포르투로 이적하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는 점도 감안해야겠지만 황인범은 2026~20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개막전에서도 뛰지 못했다. 지난 2일 열린 2026년 수페르타사 칸디두 드 올리베이라(포르투갈 슈퍼컵) 경기에서는 후반 교체로 출전해 트로피를 손에 잡았지만 개막전은 벤치에서만 대기했다.
황인범과 똑같이 벤치에서 대기했던 모라는 후반 29분 교체로 경기장을 밟았다. 현재로서는 모라가 주전 경쟁에서 한 발 앞서있는 게 사실이다. 모라가 AS로마나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한다면 황인범은 주전 경쟁 난이도가 조금은 쉬워질 수 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