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또 KBO 출신에게 SOS, 두산에서 뛰었던 어빈 전격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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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 어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 다저스가 다시 KBO리그 출신 투수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시켰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를 앞두고 좌완 콜 어빈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한다고 밝혔다. 우완 브록 스튜어트가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스튜어트의 부상에 대해 "선수를 보호해야 한다"며 "새로운 이상 징후가 발견됐다. 내일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방 차원의 결정이기 때문에 오래 결장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다만 MRI 검사 결과에 따라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다저스는 이날 보스턴을 상대로 불펜 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며, 여러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어빈은 메이저리그 통산 대부분을 선발투수로 뛰었던 만큼 긴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자원이다. 통산 134경기에서 593이닝을 던진 경험을 갖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뒤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로 참가했고, 좋은 인상을 남기며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했다.
▲ 콜어빈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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