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팀 분위기 망치는 비니시우스 보낼 생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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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 집착하지 않는 분위기다.
스포츠 매체 ESPN의 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와의 재계약을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는다는 팀 내 기조를 세웠다. 재계약 협상 과정에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마지막 제안에서 더 나아지는 조건을 내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건으로 협상이 성사되지 않으면 비니시우스는 새 팀을 찾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시즌 사비 알론소 전 감독 체제에서 팀 내 불화의 중심에 선 비니시우스를 보내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니시우스의 계약은 2027년 6월 종료된다. 이제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지금이 재계약, 혹은 이적시킬 적기다. 이 타이밍을 놓치면 이적료를 회수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둘 중 하나는 이뤄져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일단 재계약을 위해 비니시우스 측에 제안했지만, 아직 답변이 오지 않은 상태다.
만약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적 가능성이 열린다.
새 행선지로 언급되는 팀은 아스널이다. 과거 같으면 비니시우스 같은 슈퍼스타를 노리기 어렵겠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아스널은 위상이 달라졌다. 지난시즌 무려 22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결승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보다 나은 성적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기마랑이스 영입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챔피언 타이틀 사수와 유럽 정복을 위해 전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비니시우스 역시 영입 대상이다. 위상이 달라진 만큼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까지 노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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