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아스널행 급물살? 레알, 재계약 상향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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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레알마드리드의 이별 기류가 짙어지고 있다. 비니시우스의 아스널 이적 가능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고 연쇄적으로 대체자인 얀 디오망데는 레알로 가까워지고 있다.
1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레알은 비니시우스와 새 계약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구단은 현재 제시한 마지막 재계약 제안을 더 이상 상향할 계획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비니시우스의 재계약 사가가 여전히 합의점을 못 찾고 있다. 지난 몇 시즌 간 레알의 에이스로 활약한 비니시우스는 날카로운 드리블 능력과 공격포인트 생산력을 두루 갖춘 월드클래스 윙어다. 레알 입단 초기에는 '축구는 잘하는 것 같은데 골은 못 넣네'의 대표격이었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슈팅의 자신감이 생겼고 매 시즌 공격포인트 20회 정도는 쌓을 수 있는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비니시우스는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구단과 마찰을 겪고 있다. 연봉 욕심이 문제였다. 지지난 시즌부터 비니시우스의 재계약과 관련한 여러 추측성 보도가 나왔다. 중심 요지는 항상 '팀 내 최고급 대우'였다. 이 과정에서 막대한 연봉을 준비한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까지 언급되는 등 비니시우스의 연봉 인상을 둘러싼 격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는 모양세였다. 결국 협상은 올여름까지 이어졌는데 여전히 해결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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