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에 마음 떠났다' 비니시우스, PL 초대형 이적 주인공 가능성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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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보게 될까.
영국 '풋볼 런던'은 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유럽 정상 등극에 실패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구단 수뇌부에 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쿼드를 대대적으로 강화하려는 움직임인데 비니시우스 영입을 추진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스널 소식통 '핸드 오브 아스널' 보도를 빌려 "아스널은 비니시우스와 개인 조건에 원칙적인 합의를 이뤘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2027년 여름까지 남아 있지만, 현재 재계약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 마지막 재계약 제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지만, 선수 측과의 연봉 기대치 차이가 존재한다. 비니시우스의 에이전시 역할을 맡고 있는 로크 네이션은 아스널이 준비한 거액의 제안을 들고 레알과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비니시우스는 명실상부 현 유럽 최정상급 윙어다. 빠른 주력과 브라질리언 다운 유려한 드리블은 물론 뛰어난 결정력까지 갖췄다. 2018년 레알 유니폼을 입은 그는 카림 벤제마, 애당 아자르에 밀린 후보 신세였는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가르침 속 기량을 끌어올리더니 단숨에 주전까지 장악했다. 이후 팀의 핵심 공격수로 거듭난 비니시우스는 지금까지 레알 통산 375경기 나서 128골 100도움을 터뜨렸고 2024 발롱도르 2위에 오르며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 레알을 떠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양측의 연봉 조건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 애시당초 레알의 목표는 지난 2025 클럽 월드컵 전 재계약을 마무리하려는 계획이었는데 비니시우스 측이 새 조건에 만족하지 못하며 협상이 장기화됐다. 이러한 줄다리기가 벌써 1년에 가까워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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