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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수 EPL 데뷔 빨간불' 뉴캐슬 초대형 변수 터졌다…1군 데뷔 이끈 하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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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132045175myue.jpg▲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꿈꾸던 박승수(위 사진)가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맞닥뜨렸다. 자신을 높이 평가하며 1군 무대까지 이끌었던 에디 하우(사진)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꿈꾸던 박승수(위 사진)가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맞닥뜨렸다. 자신을 높이 평가하며 1군 무대까지 이끌었던 에디 하우(사진)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꿈꾸던 박승수(18)가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았다.

자신을 높이 평가하며 1군 무대까지 이끌었던 에디 하우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박승수로선 든든한 후원자를 잃게 된 셈이다.

뉴캐슬은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우 감독이 자진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하우 감독 결정을 존중하며, 클럽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이슨 틴달, 그레이엄 존스, 스티븐 퍼체스, 사이먼 웨더스톤 코치와 퍼포먼스 부문 책임자 댄 호지스도 맥파이스를 떠난다.

하우 감독은 "지난 5년 가까이 모든 열정을 뉴캐슬에 쏟아부었다. 이제는 한 걸음 물러나 재충전하는 것이 나 자신뿐 아니라 클럽에도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확신했다"며 "항상 뉴캐슬의 이익을 개인보다 앞세워 왔고 이번 결정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뉴캐슬 감독을 맡을 수 있던 것은 내 인생 최고의 영광이었다. 이 클럽과 도시, 그리고 팬들이 우리 가족에게 어떤 의미였는진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다. 앞으로도 뉴캐슬은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특별한 장소로 남을 것"이라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번 결별은 박승수에게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하우 감독은 뉴캐슬 입단 초기부터 박승수의 잠재성을 높이 평가한 지도자였다.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그는 "(한국인 윙어는) 훈련 태도와 기량 모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개 칭찬하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말뿐인 신뢰는 아니었다.

지난해 여름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가 끝난 뒤 여러 유소년 선수가 원소속 팀으로 복귀했지만 박승수는 1군에 남아 계속 훈련했다. 정식 등번호도 배정받으며 차세대 자원으로서 눈도장을 선명히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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