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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4번째 2군행' 2653안타 베테랑의 고난…'1년 1억' 짠물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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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올해만 벌써 4번째 2군 강등이다. 손아섭(두산 베어스)이 주전 선수로 도약한 이래로 20년 가까이 쉽게 볼 수 없었던 광경이다.

두산은 지난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오명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면서 손아섭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손아섭은 한화 이글스 시절이던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 그러나 대타로 딱 한 타석만 들어서고 곧바로 2군으로 내려갔으며, 4월 14일 두산으로 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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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합류 후 1군에 합류한 손아섭은 불과 15일 만인 29일 시즌 2번째 2군행 통보를 받았다. 이후 5월 14일 콜업됐으나 6월 21일 재차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2군으로 향했다. 시즌 3번째 강등이다.

지난 2일 다시 1군의 부름을 받은 손아섭이다. 하지만 채 한 달을 버티지 못했다. 7월의 마지막 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올해만 4번이나 2군 강등의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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