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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행진' 안양VS강원, 선두 서울은 '클리말라' 앞세워 독주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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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 매치 오브 라운드 : 거침없는 상승세의 충돌...'안양 vs 강원'

이번 20라운드 최대 빅매치는 단연 6위 FC안양(승점 27)과 2위 강원FC(승점 32)의 정면충돌이다. 두 팀 모두 최근 패배를 잊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어 치열한 지략 싸움이 예고된다.

안양은 최근 3경기 2승 1무로 완벽히 반등에 성공했다. 직전 부천 원정에서 3-2 신승을 거둘 당시 1골 1도움을 터뜨린 마테우스의 발끝이 매섭다. 마테우스는 시즌 7골 5도움으로 리그 공격포인트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마테우스의 화력을 앞세운 안양이 안방에서 시즌 두 번째 홈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이에 맞서는 강원의 기세는 더욱 무섭다. 최근 9경기 무패(5승 4무)를 달리며 리그 최저 실점(12실점)의 탄탄한 방패를 과시하고 있다. 공격진에서는 리그 MVP 4회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쓴 김대원이 중심을 잡고 있다. 최근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시즌 7골 4도움을 기록 중인 김대원의 날카로운 측면 파괴력이 안양의 수비진을 뒤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첫 맞대결(1-1 무)에 이은 두 번째 자존심 대결은 26일(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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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오브 라운드 : 외국인 화력+짠물 수비...시즌 첫 3연승 노리는 '인천'

인천 유나이티드(7위, 승점 27)가 확실한 반등 기세를 잡았다. 주중 울산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연패 탈출 후 곧바로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반등의 일등 공신은 단연 외국인 공격진과 안정화된 백4 수비라인이다. 제르소가 측면에서 균열을 내면 페리어와 무고사가 확실히 마무리를 짓는 공식이 이식됐다. 여기에 이주용-후안 이비자-김건희-김명순으로 이어지는 포백 라인은 시즌 초반 10경기 15실점의 불안감을 씻어내고 최근 9경기 5실점이라는 단단함을 선보이고 있다.

내친김에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하는 인천은 26일(일) 오후 7시 30분 안방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부천을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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