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21세기 월드컵 '세계기록' 갖고 있다니…"FIFA 랭킹 40위로 4강 진출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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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 축구가 21세기 월드컵 세계기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축구 전문 콘텐츠 매체인 '고 카타르 2022'에 따르면 한국은 21세기 들어 국제축구연맹(FIFA)이 가장 낮은 상태에서 월드컵 4강을 일궈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에서 결승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는 2026 월드컵에선 FIFA 랭킹 1~4위가 모두 4강에 올라 시선을 모으고 있다.
FIFA는 지난해 12월 조추첨에 앞서 FIFA랭킹 1~4위 4개 팀이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할 경우 4강 이전에 만날 수 없도록 시드 배정을 했다. 당시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가 FIFA 랭킹 1·2·3·4위를 각각 이루고 있었는데 네 팀이 '세계 4강'을 월드컵 기간 중에도 유지한 뒤 4강 진출헤 성공했기 때문이다.
15일 준결승 첫 경기에서 스페인이 프랑스를 2-0으로 완파하며 결승행 티켓 거머쥔 첫 주인공이 됐고 16일엔 잉글랜드-아르헨티나 역사적인 맞대결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2026 월드컵이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가운데 '고 카타르 2022'는 2002년 한국이 21세기에 FIFA 랭킹 가장 낮은 월드컵 4강 진출국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개최한 뒤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한국은 대회 개막 전 FIFA 랭킹이 40위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같은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던 튀르키예, 2022 카타르 월드컵 4위 팀인 모로코가 나란히 FIFA 랭킹 22위였던 것을 뛰어넘어 월드컵 4강 진출국 중 가장 낮은 FIFA 랭킹이다.
한국과 튀르키예, 모로코 외엔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크로아티아가 20위로 4강에 올라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2006 독일 월드컵 3위 팀인 독일도 당시 FIFA 랭킹은 19위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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