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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빼라고? 동료들이 더 뛰어야" 나니 소신 발언…41세 CR7 논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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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포르투갈 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었던 루이스 나니가 소신 발언을 밝혔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후보중 하나인 포르투갈은 여전히 호날두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리고 호날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하지만 콩고민주공화국, 콜롬비아전에선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쳤다. 물론 콩고민주공화국과 콜롬비아의 수비가 탄탄하다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포르투갈에 브루노 페르난데스, 주앙 네베스, 비티냐, 베르나르두 실바 등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자원이 즐비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결과와 경기 내용 모두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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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호날두를 벤치에서 출발시켜야 하는거 아니냐는 의견도 등장했다. 현재 해설 위원으로 활약 중인 트로이 디니는 "솔직히 말해, 호날두가 정말 팀을 위한 선수라면 이제는 한발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벤치에서 나와 경기 흐름을 바꾸는 조커 역할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가 그렇게 할까? 아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게 바로 내 지적이다. 호날두 팬들은 오늘 나를 싫어하겠지만, 지금 호날두를 보면 모든 것이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호날두와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나니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1일(이하 한국시간)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당연히 월드컵에서 선발로 뛰어야 한다. 그리고 동료들이 그를 위해 더 많이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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