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대전하나시티즌…부천전서 '안방 첫 승' 정조준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6 조회
- 목록
본문
지난 18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김문환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반등이 절실하다. 리그 반환점을 앞둔 시점에 더 밀리면 강등권에 갇힐 수 있다.
월드컵 휴식기를 통해 전열을 정비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안방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16인 10위 대전과 승점 17인 9위 부천이다. 두 팀 모두 중위권 도약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특히 대전은 올 시즌 안방 8경기에서 승리가 없을 정도로 징크스에 잡혀있다.
수치상으로는 대전이 공격에서 다소 앞선다. 대전은 경기당 평균 1.13골을 기록 중인 반면 부천은 0.73골에 그치고 있다. 실점은 대전이 경기당 1.06골, 부천이 1.00골로 큰 차이가 없다. 결국 휴식기 동안 다듬은 조직력과 공격 전개가 얼마나 살아나느냐가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대전은 월드컵 휴식기 동안 경남 남해에서 약 2주간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재정비를 했다. 앞선 경기에서 지적받았던 조직력 저하와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 만큼, 그 성과가 이번 경기에서 드러날지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핵심 자원인 마사가 부상에서 복귀할 전망이어서 공격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대전의 가장 큰 과제는 홈 첫 승이다. 대전은 올 시즌 안방에서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시즌 초 우승 후보로 거론됐지만 하위권을 전전하는 데는 홈 부진이 결정적이다.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복귀한 김문환의 출전 여부도 관심사다. 다만 구단은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 등을 고려해 부천전 출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출전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김문환의 합류는 후반기 측면 전력 강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컵 휴식기가 대전의 시즌 흐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안방에서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지 지역 축구팬들의 시선이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향하고 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