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이번 주 공식 발표”…홍명보 아닌 ‘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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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발표는 이번 주 안으로 나올 전망이다.
아틀레티코 소식통 ‘오브헤티보 아틀레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소식에 능통한 ‘마르카’ 소속 다비드 메디나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아틀레티코는 이번 주 안에 이강인과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하며 UCL 2연패를 달성한 뒤,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적 의사를 밝혔다. 이유는 확실했다. 정기적인 출전 시간이 보장되지 않았고, 2년 연속 UCL 결승에서 결장했기 때문. 이강인이 결심을 굳힌 계기다.
아틀레티코는 재빠르게 이강인 영입 작업에 나섰다. '레전드' 앙투안 그리즈만과 작별함으로써 공격을 이끌어줄 자리에 공백이 생겼기 때문. 당초 아틀레티코는 이강인과 함께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을 고려하고 있었다. 다만 베르나르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에 속도를 냈다.
이강인과 개인 합의까지 마쳤다. 스페인 ‘마르카’는 지난 26일 "이강인과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두 선수가 아틀레티코의 새 시대를 열 첫 번째 이름이다.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두 선수는 아틀레티코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첫 영입이 될 전망이다"라고 보도하며 쐐기를 박았다.
남은 건 PSG와의 이적료 협상. PSG는 벌써 이강인을 매각하고 대체 영입까지 계획했다. PSG 소식에 능통한 산티 아우나 기자는 28일 “이강인의 아틀레티코행이 최종 확정되면, PSG는 프랑스 국가대표 마그네스 아클리우슈 영입을 마무리하기 위해 협상에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본의 아니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여정이 마무리된 이강인. 아틀레티코는 이번 주 안으로 이강인 영입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스페인 ‘아스’ 역시 “아틀레티코는 이번 주에 이강인과 그리말도 영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 밑에서 사실상 방치된 것과 다름 없었던 이강인. 이제 ‘명장’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가르침을 받는다.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던 이강인은 그간 자신을 꾸준히 원했던 시메오네 감독 밑에서 울분을 토해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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