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질주’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인터뷰실에서 말을 멈추지 않았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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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을 향한 애정이 넘쳤던 강혁 감독의 인터뷰였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 창원 LG와 경기에서 85-7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3연승에 성공. 3연패 후 3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초반부터 넘치는 에너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김민규가 속공으로만 6점을 만들었고, SJ 벨란겔이 외곽에서 활약했다. 거기에 양우혁의 버저비터까지 더하며 26-14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양우혁과 김민규의 활약은 이어졌다. 쿼터 초반은 양우혁이, 쿼터 후반은 김민규가 활약했다. 그렇게 한국가스공사는 44-33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외국인 선수들은 전반까지 6점을 합작했다. 하지만 3쿼터 적극적으로 나서며 상대를 괴롭혔다. 그런 과정에서 알루마가 연속으로 2개의 파울을 범하며 파울 아웃됐다. 그렇게 흐름을 내줬고, 60-54로 3쿼터를 마쳤다. 그럼에도 한국가스공사는 흔들리지 않았다. 라건아가 중심을 잡았고, 외곽에서 양우혁과 양재혁이 3점슛을 성공.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특히 양우혁은 가장 중요한 순간 연속으로 득점하며 경기에서 승리한 한국가스공사다.
경기 후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오늘 선수들이 홈에서 분위기가 좋은 상황에서 꼭 이기려는 의지가 강했던 것 같다. 모든 선수들이 수비에서 열심히 해줬다. 궂은일도 열심히 했다.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굿윈 선수를 최승욱과 김민규가 잘 잡았다. 수비에서 터프하게 밀었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강 감독은 선수들의 칭찬을 이어갔다. 선수들을 향한 애정으로 강 감독의 입은 쉬지 않았다. 가장 먼저 “모든 선수들이 오늘 다 잘했다. 최승욱은 항상 노력하면서 들어갔을 때 누구보다 열심히 뛰는 선수다. 그 부분에서 고맙다. 양우혁은 게임 체인저를 해줬다. 어려운 상황에서 큰 심장을 가지고 있다.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 김민규는 운동 능력이 좋다. 달릴 수 있다. 오늘 초반에 트렌지션을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다음 주제는 외국인 선수였다. 라건아는 전반전 2점에 그쳤다. 그러나 후반전에 17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대해서는 “전반전에 알루마와 라건아가 6점을 합작했다. 안 풀릴 수 있다. 그러나 기다리라고 했다. 오늘은 라건아가 말을 잘 들었다. (웃음) 잘 기다렸다. 침착하게 기다려서 3점슛도 터졌다. 라건아답게 농구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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