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제국’ 무너뜨린 스몰마켓...탬파베이, 양키스 스윕하고 CS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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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가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 Brad Penner-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이날 경기는 접전이었다. 탬파베이가 먼저 앞서가면 양키스가 따라붙었다.
3회초 탬파베이가 2사 1, 2루에서 조너던 아란다의 우전 안타로 먼저 앞서갔다. 추가 득점을 낼 수도 있었지만, 주자들이 런다운에 걸린 끝에 아웃되며 기회를 놓쳤다.
양키스는 바로 이어진 3회말 2사 2루에서 벤 라이스의 우전 안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그러자 탬파베이는 4회초 라이언 빌라데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앞서갔다. 이날이 자신의 포스트시즌 데뷔전이었던 빌라데는 첫 가을 야구 경기에서 홈런을 쳤다. 탬파베이 선수로는 에반 롱고리아(2008) 마누엘 마고(2020)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이다.
양키스는 4회말 2사 1루에서 스펜서 존스의 좌익수 방면 2루타 때 1루에 있던 앤소니 볼피가 홈으로 들어오며 다시 2-2로 균형을 맞췄다.
6회말 볼피가 때린 이 타구는 홈런에서 이후 관중 방해로 인한 인정 2루타로 정정됐다. 사진= UPI= 연합뉴스 제공
나란히 평행선을 달리던 두 팀은 6회 마침내 차이가 갈렸다. 6회초 탬파베이가 빅터 메사 주니어의 투런 홈런으로 4-2로 앞서갔다.
양키스는 계속된 6회말 2사 1루에서 볼피가 좌측 방면으로 때린 큼지막한 타구가 처음에는 홈런으로 인정됐다가 이후 비디오 판독을 통해 관중 방해로 인한 인정 2루타로 정정됐다. 4-4 동점이 될 것이 한 점만 득점이 인정되며 4-3이 됐다.
이후 양키스는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끌려갔고, 그대로 경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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