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남을 가성비 계약" 4356억이 '저점매수'라니…가장 비싼 투수라 욕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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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요시노부가 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역사에 남을 가성비 계약으로 판명될 것이다"
'세계 최고액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야마모토는 7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선승제) 3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투구는 깔끔했다. 1회는 삼자범퇴로 마무리. 2회 1사 이후 단타만 내주고 3아웃을 잡았다. 3회는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끝냈다. 4회 1사에서 다시 단타를 내줬으나 삼진과 땅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5회 위기를 맞았다. 마우리시오 듀본과 레인 토마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무사 1, 2루에서 오스틴 라일리를 2루수 뜬공으로 잡고 한숨 돌렸다. 이어 대타 로우디 텔레즈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1사 만루 대위기.
최소 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드레이크 볼드윈에게 1루수 땅볼을 유도, 두 번째 아웃을 잡았다. 3루 주자 듀본은 홈인. 계속된 2사 2, 3루에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3아웃 이닝 종료.
야마모토는 7회에도 등판, 내야 뜬공-헛스윙 삼진-헛스윙 삼진으로 애틀랜타 타선을 압도했다. 8회부터 태너 스캇이 등판, 야마모토는 임무를 마쳤다. 다저스는 야마모토의 활약 속에 3-1로 승리했다. 시리즈 2승 1패 리드.
올해 포스트시즌 첫 등판부터 승리를 챙겼다. 가을야구 통산 8승째. 10탈삼진 경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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